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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여행 11

[포항 여행] 룰렛 여행 포항편! 모든 곳이 오션뷰

김천에서 룰렛으로 돌려 나온 포항 포항으로 바로가는 기차가 없어서중간에 동대구에서 갈아타기로 한다. 오랜만에 밟아보는 고향땅!시간도 조금 남고해서 역사 안에서 먹은매콤 어묵 / 일반 어묵 배가 고팠는지 잘들어갔는데,마지막에 오뎅국물 엎질러서옷이 조금 베렸다..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포항역! 여기서도 가까운 공영주차장에그린카로 예약해서 차를 찾으러 간다. 그린카로 처음 빌리는 것이라서24시간 9,900원에 빌리고+ 보험비 내고 저렴하게 이용했다. 숙소는 영일대 해수욕장 바로앞에뷰 호텔에서 하루를 보냈는데,객실도 넓고 화장실도 넓고쾌적한 환경이었다. 영일교짐을 풀고 마주하는 포항 야경 그 중 바로앞에 위치한 영일교웅장하다😲스카이워크걸어서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영일교를 지나서 보이는스카이워크! 하절기엔..

- 일상/여행 2025.05.02

[김천 여행] 무작위 랜덤 여행! 생각보다 볼거리 많은 여행지

뻔한 여행 보다는특별한 여행을 원했던우리 최근에 인스타에서 유행했던 지도에 펜을 던져걸린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컨텐츠를시도해보았다 😎 마땅히 던질 곳이 없어서바닥에 두고 펜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여행지는 바로"김천" 아침 일찍 만났기 때문에내려가는 기차표는 문제없이 예매가 가능했다. 처음와보는 김천인데 이렇게 올 줄은생각도 못했다 😂 김천역 바로 옆 주차장에서 그린카를렌트하기로 했다.바로 옆이라서 편리한 편! 홍보하는건 아니지만오랜만에 들어가서 빌리거나 신규로 빌리면0 ~ 9,900원으로 차량 이동이 가능하고,차량보험비 + 이동거리만 정산을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친환경생태공원 + 사계절 썰매장 김천역에서 어디갈지 골라보다가사계절 상관없이 썰매를 탈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해서가보니 ..

- 일상/여행 2025.05.02

합천 드라마 세트장! 영상테마파크 관람후기 (운영시간, 가격, 주차정보)

명절 때마다 합천을 가지만합천에 어떤 것이 있는지는 잘 모른다. 이번에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세트장인합천 영상테마파크에 가서 사진을 찍고왔다 📷합천 영상테마파크🕑 운영시간화 ~ 일 : 09:00 ~ 18:00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어른(개인) : 5,000원학생, 군인, 어린이(개인) : 3,000원65세 이상(개인) : 2,000원장애인, 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 무료🅿️ 주차합천 영상테마파크 매표소 앞 무료 주차명절에는 무료로 개방을 하기 때문에별도의 요금 없이 입장했다. 확실히 드라마세트장이기에 들어가면 느껴지는 분위기와 풍경이 다르다! 이유는 모르겠으나어릴적 부터 옛날 물건과 풍경에 유독 눈이 간다 단순히 허구의 것을 만든게 아닌,실제 있었던 것을 재현하..

- 일상/여행 2025.04.14

나홀로 당일치기 보령여행 다녀오기!

눈을 떴는데 갑자기 여행을 가고싶다. 멀리 떨어지지 않고, 그렇게 가깝지도 않은 곳? "보령" 평일이라 기차 시간도 많고, 바로 예약해서 출발한다 🚆 카메라를 사고 나서는 매일이 밖에 나가고 싶다. 집에만 있는 자녀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 가는길이 두시간 정도 걸리니 책을 하나 읽어준다. 저 발 받침하고싶은데,, 옆에 걸려서 못내린다 ㅠ 사실 보령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내려가는 것이라내려가는 길에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니,별로 없다..! 기차가 홍성역이라고 할 때,내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가보기로 한다. 청소역도 가볼만한 곳으로 나오던데, 정말 저거 하나 끝일까봐 패스! 대천역 도착! 서해금빛열차와도 인사해준다 😎 온돌방? 가족방? 같은 게 있다고 하는데, 가봐야지하면서항상 그냥..

- 일상/여행 2025.04.11

🇰🇷 태안 글램핑 여행

오래된 친구들과 떠나는 태안 글램핑🏕️양 옆의 E 사이에서 기빨리는 I..서산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장보고 글램핑장으로 이동한마음 오션플레이스숙소는 신두리해수욕장 앞에 있는 한마음오션플레이스 각 방 마다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뷰가 상당히 맘에 든다.다들 갑자기 아무말도 안하고 쳐다보고 있는 물 웅덩이물멍..?시간대 별 서해 뷰 맛집..👍 처음 먹어본 소 꼬리 구이 그리고 훈제 만들어 주는 키트? 박스? 신기했고 잘먹었습니다 🙏 불멍하면서 노래도 듣고 마시멜로도 구워먹기🔥 물 빠진 서해 밤 바다 산책 유일하게 같이 있으면 편한 10년지기들 잘 놀고갑니다 👊

- 일상/여행 2024.05.01

🇯🇵 일본 도쿄여행 : 3일차 - 아타미

다음 여행지는 도쿄 근교 소도시인 아타미로 떠났다. 아타미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타미 시장! 전에 일본 시장에서 먹은 스시가 되게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했는데, 여기는 크게 없는 듯 했다. 두시가 넘어서 먹는 첫끼 모든 가게가 브레이크 타임 들어가기 직전이라 30분 정도밖에 못먹는다 했지만, 그래도 오케이. 맛은 없을 수가 없지만 양이.. 가격대비 작은 느낌 밥 먹고 체크인 하러 들어온 숙소 이즈산 호텔 스이요테이 1. 일본 느낌 물씬 2. 오션뷰 3. 온센 (노천탕) / 사우나 4. 가라오케, 만화책, 탁구 시설 5. 조식 호텔 안에 모든 편의시설이 포함 되어있어서 되게 만족하면서 보냈다. (강추) 저 1인용 소파에 앉아서 풍경 보고 있으면 하루 끝 파도 소리 굿 원래는 짐 풀고 하코네로 ..

- 일상/여행 2024.03.24

🇯🇵 일본 도쿄여행 : 2일차

항상 해외여행을 가면 첫 날은 기절하는 것 같다. 오늘은 두번째 일본 친구분 만나는 날 전철 타고 이동을 하는데 일본은 내부를 볼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한다. (신기) 아사쿠사 역에 내려서 바로 보였던 인력거 유튜브에서 본거같은데.. 타보고 싶었다. 역에서 나와 앞만보고있어서 몰랐는데 뒤돌아 보니 스카이트리가 딱..! 갈 계획은 없어서 멀리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일본식 중화요리 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거.. 새롭다 뭔가 새로워 센소지 본당가는 길에 가게들. 날씨도 좋고 벚꽃도 이뻐서 찍었는데, 일본인 친구가 조화라고 알려줬다 쩝.. ㅋㅋㅋ 도쿄오면 한번 가줘야 한다는 센소지 날씨가 다 했다 b 일본에서 타코야끼 처음 먹어보는거 같은데 차이는 없었던 것 같다. 똑같이 맛있다 bb 아키하바라 내가 생각했..

- 일상/여행 2024.03.13

🇰🇷 군산 나 홀로 여행 : 2일차

잠자리 바뀌면 잠 잘 못자나 보다 3시 반에 눈 붙이고 7시 기상.. ㅋㅋㅋ 전 날 저녁에 가보려다가 뭐있겠나 싶어 숙소 들어갔는데 뭐 있었다. 심지어 밤에 불빛? 그런걸로 잘 꾸며뒀다더라 밥먹고 움직이려고 라멘 먹으러갔다. '노조미라멘' 카라미소라멘 일본 음식 매워봤자 생각했는데 한국물 먹은 라멘 맵다... 군산 매운거에 좀 진심인듯 하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난 20세기에 일어난 모든 사건에 흥미와 관심이 많다. 그래서 관광지를 가면 역사적인 장소나 추억이 담긴 레트로한 물건을 보면 눈 돌아간다. 이런거.. 아주 굿 30년대의 모습을 담고있는 가게들 이거 외에도 체험거리가 많다. 여긴 동행인이 있으면 좋을 듯 낮에 본 부잔교도 있다. 이 세대는 아니지만 왜인지 정감이 가는지 모르겠다. 열차 시간 ..

- 일상/여행 2024.03.10

🇰🇷 군산 나 홀로 여행 : 1일차

무작정 시도하기 다음 여정은 "혼자여행" 군대 전역 할 시기쯤 부터 군산에 가보고 싶었다. 이왕 혼자가는 첫 여행인 만큼 가보고싶었던 군산으로 갔다. 장거리로 이동할때는 무궁화호 타고 책읽으며 천천히 이동하는 걸 더 좋아한다. 여유를 즐기면서 잘 가고있는데, 잘 가다가 회사 생각나서 분위기 깨졌다. 가까이 가기 귀찮아서 확대한거 맞다. 군산왔으니 군산역 한번 찍어주고, 바로 경암동 찰길마을로 넘어갔다. 가보고 싶다하고 5년만에 온 철길마을. 생각보다 작지만 향수를 자극하는 물건은 많았다. 차카니, 브이콘, 콩알탄, 뽑기, 달고나 등등 옛 교복 대여도 해주고, 레트로한 복고풍의 컨셉 사진도 찍어주고 있다. 밥을 아직 안먹어서 추천 받고 가본 지린성 원래는 대기가 엄청 길다던데 점심때가 지나서 그런가? 가게..

- 일상/여행 2024.03.09

🇯🇵 일본 도쿄여행 : 1일차

5년만에 일본 재방문 입사하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퇴근하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달려갔다..! 우리가 타야할 비행기는 07:50 부산에어 도쿄 나리타행 전 처럼 공항에있는 '스파온에어'에서 잠깐 눈 붙이고 수속 밟으러 갔다. 창가석이 아니라서 줌으로 땡겨 찍은 하늘 여행가는 기분 든다. 전철 타고 숙소인 시나가와로 이동중 일본인 친구의 추천으로 간 신주쿠의 회전초밥 집. 전에 시장에서 먹은 초밥이 항상 기억에 남아 먹고싶었는데, 여전히 맛있다. 사람들 사진 찍고 있는게 뭔가 싶었는데 나중에 알게된 가부키초 타워 그리고 도심 풍경 일본스러운 느낌을 찾으니 데려다준 오모이데요코초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옛스러움이 좋았다. 이 날 생각치도 못한 그리고 절대 안찍어볼 것만 같았던..

- 일상/여행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