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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자전거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 연차인 오늘 투어를 떠났다. 💨

스탬프 투어 수첩

수첩은 '청소년 문화의 집' 2층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고,

 

수첩에는 전체적인 노선과 동탄1지역, 동탄2지역의 세부적인 노선이 나와있었다.

 

 동탄 청소년 문화의 집

수첩 받고 내려와서 문화의 집 뒤로 가면 첫번째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스탬프가 보인다.

스탬프 위치 : 문화의 집 뒷편 자전거 거치대

동탄 센트럴파크 & 메타폴리스

농구장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보이는 센트럴파크

스탬프 위치 : 정자 앞

노작공원

노작공원도 센트럴파크에서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에 무리없이 찾아갈 수 있었다.

이 친구는 길 따라가다가 계단 아래에 있어서,

몸만 내려갔다오는 것을 추천..

스탬프 위치 : 계단 우측

동탄여울공원

2동탄으로 넘어갈까 내려갔다가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동탄 여울공원

스탬프 위치 : 화장실 앞 분수대

선납숲공원

다시 올라와서 2동탄으로 넘어갔다.

자전거 탈 때는 항상 길이 헷갈려서 여기서부턴 카카오맵 키고 달려서 도착..!

스탬프 위치 : 우암루 아래 입구 부분

치동천공원

치동천 힐링정원 근처라고 적혀있는데,

찾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치동천 힐링정원에서 길 건넌 후 아래로 내려가야 발견 할 수 있다...

스탬프 위치 : 치동천 힐링정원 건너편 아래 자전거 거치대 옆

목동이음터

길 따라서 가면 목동이음터 건물이 나오고 해당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스탬프 위치 : 건물 입구 기둥 뒤

동탄호수공원

호수공원 자전거 타고는 처음오는데,

이렇게 오니까 또 새롭다.

스탬프 위치 : 사진참조

방아다리공원

공원 내부로 들어오면 물레방아가 보여서 찾기 쉬웠다.

근데 잉크가 말라버려서 못찍고,, 자국만 남겨갔던 곳

스탬프 위치 : 공원 내 물레방아 앞

탄요유적공원

여긴 자전거 길은 아닌거 같은데 네비 따라 들어가서 찾은 마지막 장소

스탬프 위치 : 놀이터 안쪽 굴뚝조형물 앞

인증스티커
완주 기념품

꽤나 디테일 있는 러버덕 기념품 ㅋㅋㅋ

모자가 탈부착이라 모자 씌워줄 때 만족감 😎

자전거 길치 흔적

 

5~6월에 계획한 국토종주는 여러 상황 겹쳐 못갔지만, 아쉬운대로 축소판을 달린 느낌

 

길이 그렇게 좋은 느낌은 아니었고, 스탬프 위치도 수첩만 보고 가기에는 어려운 장소도 있었다.

 

신호 기다리면서 멍하니 건물들 바라보고 있으니 약간 임장 느낌도 나고..?

 

그래도 뭐든 해냈다는 기분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건 변함이 없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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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민주화 운동을 기억하는 취지에서 개최한 행사

 

또한, 참가비 일부를 기부한다는 따듯한 소식에 참가신청을 했다.

기념품

기념품 이렇게 많이 줘도 되나 싶을 정도...  b

특정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으로 수행하고 인증을 하는 것이다 보니 메달이 먼저 왔다.

항상 출발하기 전에 챙기는 닥터유 에너지바 2개 들고 오산천으로 이동 💨

항상 올때마다 감동을 주는 장소

 

여름 겨울의 풍경도 얼른 보고싶다.

전에 자전거 길 끝나는 곳 횡단보도에서 직진했더니 소풍정원이 나오고 더 가는 길이 없나 생각을 했다.

 

찾아보니 횡단보도 건너서 우회전을 하면 

좁은 길이 나오고

길 따라서 가면

또 다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가는길에 쉬는 곳이 있어서 사진 몇장 남겼다.

워치로 찍을 수 있는지 몰랐는데, 3년만에 제 기능 하는 중 ㅎ..

고즈넉한 분위기 너무 좋다.

초행길은 항상 잘 가고 있는지 몰라서 자꾸만 서서 길을 확인하게 된다.

여기도 다리 건너고 다시 반대방향으로 가고 해서 조금 헷갈린 코스

 

결국 앞질러가시는 아저씨 뒤 졸졸 따라가서 목표지점에 도달 할 수 있었다 :)

팽성대교 - 안성천

팽성대교 쪽 길이 되게 좋다고 들어서 한바퀴 돌아보려했지만,

집 돌아가는 것도 생각해서 점심먹으러 갔다.

CU 맛집

가게 찍고 갔는데 폐점..

건너편 CU에서 보급하는데 여기서 자전거 타시는분들 많이 보았다.

혼자 찍고 다니는 것도 나쁘진 않네

바닥에 두고 찍어서 그런가 난간이 앞으로 무너질 것 같다 ㅋㅋㅋ

51.8km 에 맞춰서 한번 찍으려고했는데, 달리다보니까 54km라고 한다..

저녁약속 시간 맞추려고 그대로 직진!

 

매 주 가지는 일상 루틴에 의미있는 행사를 곁들이니 더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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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일)

 

집에서 갈 수 있는 선택지가 두개가 있는 것 같다.

 

1. 오산천

2. 수원천

 

오산천 자주 가 봤으니 안가본 길로 가보기 위해 황구지천으로 이동..!

 

자전거 타면서 느끼는거지만 풍경이 상당하다

 

원래는 황구지천 - 수원천 - 광교로 넘어가려했으나, 위로가는 길을 못찾겠다

 

어쩔 수 없이 아래로 가는 길로 선택

뭔가 날도 좋고 사진도 찍고 싶어서 여러장 찍으면서 이동 한 날

이른 아침이라 추울 것 같아서 바람막이 입었는데

굿 초이스

 

진위천 다다랐을 때 라이딩 하시는 분들 따라갔더니

공사장 엔딩..

전날에 비도많이오고 해서 온통 진흙범벅

로드는 여기서 돌아갈게요 😭

진위천 오산천 사이에 있는 자전거 길

 

여기도 풍경 맛집

오산천 자전거길

다음엔 수원천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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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토)

 

자전거 고글 드디어 도착해서 착용하고 라이딩 하러 갔다..!

루디 프로젝트

도수 클립 별도 구매라 가격이 생각보다 올라갔지만.. 첫 고글이라 기대 😂

 

바지도 긴바지는 왠지 민망해서 반바지로 하나 샀다

(나만 그런가?)

날이 갑자기 확 더워진 느낌

오산천 따라서 내려오다가 자전거 길이 끝나길래 잠깐 쉬어준다

소풍정원

자전거 길 끝나는 지점에서 동호회 분들 따라가다보니 나온 소풍정원

여기서 많이 쉬고계시던데 신기했다..

 

동호회 들어가볼까?

이렇게 입고 나온게 처음이라 어색하긴한데, 달리다 보니 아무생각 없어졌다 😎

아침에 토마토 주스 한잔 마시고 퍼질뻔한 찰나에 찾은 국밥집

 

라이딩하고 먹는 밥..👍

 

올라갈 땐 카카오 네비 켜서 올라갔는데, 평택 시내 다 돌고가는 기분,,,,, 무엇보다 모든 신호 다 멈춰서서 비추

 

우여곡절 끝에 오산천으로 합류해서 집으로 무사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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